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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사격부 전국대회 단체전·개인전 각각 3위

▲ 우석대 사격부 명노훈, 김태곤, 박성호, 정민화 선수와 김성민 감독(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사격부가 제4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우석대 사격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임실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여대부와 남대부 단체전 3개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한데 이어 개인전에서 2개의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우석대 사격부는 여대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조수빈(경호비서 4), 송언주(경호비서 3), 배슬기(경호비서 1) 선수가 1200점 만점에 1176점을 쏴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어 개인전 출전한 배슬기 선수는 400만점 만점에 393점으로 본선에 올랐으나, 결선에서 185.3을 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대부 50M의 소총3자세와 복사부문에 각각 출전한 김태곤(일본어 1), 명노훈(한국어 1), 박성호 정민화(이상 경호비서 1) 선수는 소총3자세(3600/3387점)와 복사(1800/1726점)부문에서 각각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어 열린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 출전한 박성호 선수는 1200점 만점에 1137점으로 본선에 오른 후 결선에서 424.1점을 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에 출전한 우석대 사격부의 박성호, 김태곤, 명노훈 선수는 전라북도 사격대표로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김성민 사격부 감독은 "앞으로 연맹 회장기 사격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하계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의 정신력 집중력 향상해 좋은 기량을 펼치겠다"며 "선수들의 기본기와 체력을 충실히 다져나가 전북도 대표에 이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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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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