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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안정적인 정착 도와요"

남원시, 현장실습교육…매월 실습비 80만원도

남원지역에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과 약정을 체결해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농인들은 1∼5개월 동안 영농체험을 통해 전문 경영인의 자질을 배양하게 된다. 교육은 포도, 복숭아, 사과, 오미자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13개소에서 추진된다.

 

교육기간 동안 귀농 연수생에게는 매월 교육 실습비 80만원이, 선도농가에는 매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도농가에 입주해 영농기술 습득, 농촌생활 이해, 협력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등으로 성공적인 귀농 정착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귀농인에게 필요한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실습교육으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에 29가구 70명이던 남원시의 귀농귀촌 인구는 2011년에 160가구 312명, 2012년에 247가구 57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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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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