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가뭄지역 해소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조성을 위해 덕과면 신양리 일대에서 '덕과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농업용수 확보, 관개개선, 농가소득증대, 각종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수지 1개소,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6.5㎞) 등의 시설을 오는 2015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77㏊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기반이 조성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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