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고령화,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나 고혈압·당뇨의 적정 치료율, 조절률은 크게 미흡하여 외래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입원 ,합병증 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는 결국 환자의 진료비 및 공단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키고,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의원은 외래, 병원은 입원, 대형병원(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진료와 연구 중심으로 기능 재정립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의원의 만성질환 관리, 예방 등 기능강화가 핵심적인 내용이다.
대형병원 쏠림완화와 의원 진료 시 환자부담경감을 병행 추진하여 일차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진찰료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의원을 외래로 이용하는 본태성 고혈압(I10),인슐린-비의존당뇨병(E11)환자(주상병기준) 중 의원에서 질환관리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사에게 질환 관리 의사를 밝힌 환자로서 금액은 진찰료를 본인 부담률을 20%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지원 건강지원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로 진찰료 본인부담 경감내역이 있는 자이며, 서비스 종류는 개별상담 및 집단교육서비스, 맞춤형 교육용 책자 제공, 자가 측정기 대여, 합병증 검사주기 알림서비스(SMS)등이다. 참여방법은 지사방문, 인터넷, 우편 등으로 신청서 제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생활습관은?
△고혈압 관리와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습관은 정상체중유지, 매일 30분이상 유산소 운동, 칼륨과 칼슘이 많은 과일 채소 유제품 많이 먹기 및 짠 음식 멀리하기 등이다. 당뇨병은 관리만 잘하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식사, 운동, 약물과 혈당사이의 상관관계를 알고 스스로 요당이나 혈당을 측정해 보아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떻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은 무엇보다도 의사를 지속적으로 만나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므로 동네의원을 이용하면서 의원급 만성질환 관리제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문의063)230-2110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