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7일 오후 3시 30분, 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와 최진호 도의회 의장, 황호진 부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등 내빈과 체육회 임원, 경기단체장 및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체육인들이 청렴한 클린스포츠 구현 및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자정결의문을 낭독하고 모든 체육인이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하였다.
김완주 지사는 치사에서 "전북선수단이 종합 9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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