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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7곳 추가

전주시, 총 14곳 육성 3년뒤 매출 150억 기대

전주시는 7일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 내에 입주할 7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선정된 7개 기업과 함께 총 14개 탄소관련 창업기업이 본격 육성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선박용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비접착 프로펠러 및 풍력 블레이드 생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CFRP용 열경화성 에폭시 생산기술을 보유한 (주)신아티앤씨, 카본·유리 섬유 복합재료를 생산하는 (주)휴먼컴퍼지트 등 탄소섬유를 융합한 제조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 및 기업들이다.

 

시는 이들 기업은 체계적인 보육시스템을 통해 3년 후 신규고용 150명, 매출 150억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달말 창업보육센터를 준공하고, 11월초 이들 기업과 3년 후의 비전을 선포하는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하진 시장은 "탄소기업들이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위해 몰려든 것을 보면서 전주시의 탄소산업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밑거름을 바탕으로 '탄소산업 2030비전'과 같이 2030년까지 탄소관련 중소기업 200개, 종사원 2만명, 연관사업 매출 100조원, 5억3000만달러의 무역수지 개선과 탄소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세계3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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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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