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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첨단산단 조성사업 우선협상자에 SK건설

전주 친환경첨단복합 산업단지 3단계(153만3000㎡) 조성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로 SK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전주시는 이달 7일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투명한 절차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단독 응모한 SK건설 컨소시엄(SK건설, (주)효성, 한백건설, KB 투자금융)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조만간 SK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투자를 위한 세부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협상결과에 따라 11월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2월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 오는 2017년말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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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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