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장 폐업이나 이사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간판이 사라진다.
전주시는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이들 간판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등이 우려됨에따라 연말까지 모두 철거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8∼9월 방치된 야외 간판을 사전 조사하고 주민 신고를 받았다.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21일부터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 철거를 시작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들 간판은 간혹 비바람에 떨어져 차량 통행과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했다"면서 "이들 간판을 철거하면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도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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