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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애인 체육행사 풍성

좌식배구·볼링 등 5개 대회 / 29일부터 잇따라 개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체육행사가 도내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에서는 좌식배구, 볼링, 론볼, 탁구, 보치아 등 5개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제9회 단풍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전국 13개 시도 4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26일과 27일에는 전국에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익산시 남부탑 볼링센터에서 2013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볼링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2회 연맹회장배 전국론볼대회가 익산 공설운동장내 론볼경기장에서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바로 옆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는 제3회 익산시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또 2013 전라북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도내에서 전국규모 대회가 자주 열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신규 유망 선수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치아 종목같이 중증장애체육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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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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