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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중고 백일장, 강혜원·김가연 등 6명 장원

(사)전북작가회의(회장 복효근)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13 전북 초중고 백일장'의 장원에 강혜원(전북여고 1), 김가연(서영여고 3) 학생 등이 뽑혔다.

 

지난달 26일 전주교대에서 열린 이 백일장은 초·중·고등부를 각각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됐다.

 

고등부 강혜원(운문)·김가연(산문) 학생을 비롯해 중등부 운문 김서연(성심여중 2)·산문 이하은(성심여중 3), 초등부 운문 이동건(양지초 6), 산문 방다희(검산초 5) 학생이 백일장 장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두 60명이 입상했다.

 

올 시제는 초등부 신발·얼굴·비밀, 중등부 손·의자·친구, 고등부 밥·뒷모습·눈물이었으며, 심사에는 소설가 이병천·김저운·신귀백·송준호·서철원·김병용·장마리, 시인 복효근·이강길·김다연·이병초·이영종·경종호·정동철·정종화·유수경·하미숙·하미경·박성우·이길상·문신·김성철, 아동문학가 김자연·김종필·박예분·윤미숙, 극작가 최기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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