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최순례)는 12일 구이면 덕천리 구암마을에서 35번째 '구석구석 찾아가는 빨래방'을 추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 화산면 신공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한차례씩 완주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빨래방을 운영, 두꺼운 이불·카페트·커튼 등 1500여채에 달하는 대형 빨래를 세탁했다. 읍·면별 행복나눔봉사자들은 머리염색·수지침·손마사지·네일아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뽀송뽀송 찾아가는 빨래방'은 지난해 5월부터 독거 어르신과 연로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형 빨래를 해결하는 전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로부터 대형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매주 순회 봉사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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