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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교통·교육·노인복지' 도출

진안 안천면 슬로공동체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진안 안천면슬로공동체 추진위원회는 마을앤사람 주관으로 지역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100년 후의 안천면을 계획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시나브로 안천, 미니에코시티라는 비전을 가지고 중장기 과제로 제안된 면소재지 거점공간 확보(카페), 교통복지(순환버스운행), 교육복지(안천 초중고), 노인복지(일자리, 요양원), 농산물 직거래유통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내년 사업을 마을가꾸기, 사람만들기, 경제살리기 등 3개 분야로 구축하고 면소재지 거점공간조성, 추진위원회 운영, 길거리장터 복원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북형 슬로공동체는 11월말∼12월초 중에 현장평가와 경연대회 등을 거쳐 12월 중에 본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전북형 슬로공동체 추진사업은 주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가치를 보존·활용,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느림의 가치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주민주도의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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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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