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날 화합한마당에서는 귀농귀촌인 유치 및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고창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군수 표창을 시상하고,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10월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창업박람회에서 고창군이 전국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귀농귀촌 1번지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만큼, 귀농귀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고창, 살고 싶은 고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잘 판매 되도록 고창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 인프라 개선,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겠으며,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의 브랜드파워를 향상시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성 협의회장은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의견을 대변하는 기구로, 귀농귀촌협의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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