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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 해체하라” 보수 단체 반발 확산

[앵커멘트]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시국미사와 관련한 보수단체의

기자회견과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금전인 10시에는 전북지역 보수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은 기자!(예, 전라북도 의회에 나와있습니다).

 

사제단의 해체를 촉구하는 내용이었죠?

 

[리포트]

 

예,

재향군인회 등 전북지역 보수단체 10곳이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정의구현 사제단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의구현 사제단이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제단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를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한

전북도의회에 대해서도

종북세력을 옹호하는 것이라며

결의문 채택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도

어젯밤 늦게까지 천주교 전주교구청 앞에서

사제단 해산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제단을 해산하고

박창신 신부를 북한으로 보내라며

화형식까지 했습니다

 

천주교 전주교구청 홈페이지는

항의하는 누리꾼 폭주로 나흘째 멈춘 상탭니다

 

내일도 전주 전동성당 앞에서

고엽제 전우회의 시위가

예정돼있는 등 당분간 사제단에 대한

항의시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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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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