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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관선이사 조속 파견을"

교수협·대책위, 학교 정상화 위한 재정지원대책 촉구

▲ 서남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서정섭 교수협의회장(왼쪽)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서남대와 서남대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학교법인 서남학원과 사법부에 관선이사 파견을 위한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서남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7일 오후 춘향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서남대와 대책위가 공동 주최하고, 서남대 교수협의회와 남원시애향운동본부가 후원했다.

 

이날 대책위, 서남대 자치기구 총장, 교수협의회장은 △학교법인 서남학원 이사회는 과거 잘못에 대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사과하고 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대책을 밝혀라 △서남학원 이사회는 그동안의 과오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며 관선이사의 조속한 파견을 위해 ‘임원취임 승인취소 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즉각 취하하라 △광주고등법원은 설립자 이홍하에 대한 항소심을 빠른시일 내에 완결하라 △서울행정법원은 서남학원 이사회가 제기한 ‘임원취임 승인취소 처분’ 취소에 대한 본안소송을 조속한 시일내에 완결하라 △교육부는 지난 7월 선임된 관선이사의 파견을 위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앞서 김정 서남대 자치기구 총장은 ‘서남대 비전 2020’이란 내용으로 기조강연을 실시했다.

 

또 서정섭 서남대 교수협의회장은 ‘서남대 현안, 그 원인과 해결 방안’으로, 이병채 대책위원장은 ‘남원시와 서남대, 그 상생의 길’로, 방태혁 남원고등학교장은 ‘남원시 중등교육의 미래와 서남대의 역할’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형순 교수협의회 부회장은 종합토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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