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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고 체육관건립 큰잔치

총동문회 송년모임·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

▲ 진안 마령고는 지난달 30일 체육관 건립 기념 송년모임 및 어르신초청 큰잔치를 열었다.
진안 마령고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30일 마령고 체육관인 웅비관 건립을 기념해 ‘송년모임 및 지역어르신초청큰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마령고 졸업생이 동문 간 사랑의 장을 마련하고 마령면민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를 위해 서경석 동총문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1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의회의장, 전희재 새누리당사무부총장, 김대섭 도의원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졸업생,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든 행사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령고 졸업생들이 준비했다. 직접 연극공연과 가요무대에 나서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쳤다.

 

연극공연 베비장전은 정동규단장(6회)이 연출했다. 가요무대는 테너 장근정 한양대교수(6회), 가수 오정숙씨(9회) 등이 올라 즐거움을 선사했다.

 

친목과 화합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마술쇼와 총동문회 노래자랑을 통해 동문, 주민 간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개교 41주년을 맞이한 마령고는 3056명의 졸업생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2012년 2년 연속 교과부 학업성취도 향상도 평가에서 전국 100대 학교에 오르기도 했다.

 

서경석 마령고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마령고 출신들의 화합과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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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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