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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봉초,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 '상복'

최윤진양 초등부문 대상…특별상·은상 등 수상

전주 인봉초(교장 곽용식)가 경사를 맞았다.

 

인봉초는 이 학교 4학년에 다니는 최윤진양이 최근 열린 제15회 LG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초등부문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인봉초는 또 우수학교 특별상과 함께 55인치 LED 3D 스마트TV를 받게 됐으며, 5학년 장현정양(12)은 은상을 수상했다. 이다연(3년), 임정은(4년), 천세은(6년), 박진오군(6년) 등은 장려상을 받았다.

 

최윤진양은 이번 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을 출품해 영예를 안았다. 이 컵은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만큼 물을 따랐는지 알 수 있도록 열전도율이 높은 스테인리스 재질을 활용한 작품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기발하면서 따뜻한 아이디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LG가 운영하는 청소년과학관 LG사이언스홀이 대전 카이스트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1163개 학교에서 9714편의 아이디어를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21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인봉초 관계자는 “인봉초는 그동안 발명교실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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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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