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한 ‘뉴스포츠(플로어볼)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가 전국 우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1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전국 시·도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우수 운영사례 발표회에서 전북장애인체육회가 2개 부문에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인 ‘뉴스포츠(플로어볼) 프로그램’은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는 도내 13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신인선수상을 받은 빙상 김윤희 선수(금메달 2개 수상)가 장애인체육을 처음 시작해서 메달을 수상하는 과정까지의 상담과 운동처방 등을 담은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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