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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힘 모은다

전주시·지적공사 간담회, 임직원 이전·상생방안 협의

▲ 전주지역 최초 혁신도시입주기관인 대한지적공사 정주여건 설명회가 19일 대한지적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전주시장과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전주시와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인 대한지적공사가 지역과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19일 대한지적공사 7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한지적공사 임직원들의 혁신도시 조기정착 및 양 기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전주시 관계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사장 및 간부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8월 입주한 지방행정연수원설명회에 이은 두번째로, 혁신도시 사업 개요, 정주여건,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등의 주요 추진사항과 양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하진 시장은 “정주여건이 마무리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전해 여러 불편함 및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지만 입주민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 및 우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지적공사도 언론에서 지적되고 있는 반쪽짜리 이전이 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표 대한지적공사장은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전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소통활동, 지역융화사업 공동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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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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