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기 옷, 자전거 등 육아물품의 가격이 일반 소비자 물가보다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육아정책연구소(KICCE)의 ‘KICCE 육아물가지수 기초 연구’ 보고서를 보면 분유, 배냇저고리, 어린이집 보육료 등 53개 육아 대표품목을 바탕으로 산출한 영유가 육아물가지수는 5월부터 9월까지 1.1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0.56%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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