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조기 구성 본격화
완주군이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279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에 28억원을 비롯해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 지구에 20억원, 하천정비사업 6개 지구에 14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7개 지구에 8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 지구에 5억원 등이 책정됐다.
여기에는 2013년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공모’에 당선됨에 따라 포상금으로 받은 국비 20억원도 포함돼 있다.
특히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송주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구성해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국비를 더 많이 확보해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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