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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정 확충 성과 빛났다

작년 국가예산·공모 96건 사업비 972억 확보 / 이 군수 "사람·자연 공존하는 청정 환경 만들 터"

고창군이 지난 한해 지역현안과 민선 5기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공모사업과 각종 수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특단의 열정을 기울이고 인맥 동원 및 발품을 판 결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안면 소재지 정비, 당촌지구 농촌마을 종합개발, 고구마 무병종순 생산기반 구축 , Black Fruit G.M.B 사업 등 총 96건의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972억원을 확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했다.

 

이와함께 재정균형집행 전국 군부 최우수, 3년 연속 지방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2년 연속 귀농·귀촌 최우수 지자체, 7년 연속 고창황토배기 G수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조사 전국 군부 1위 등 43건의 수상과 9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탑고창’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강수 군수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환경”이라며, “지난해 5월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고창을 널리 알린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환경 속에서 살기 위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또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다수 우량기업 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브랜드 농산물 육성, 농촌 정주생활기반 조성, 머물러가는 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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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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