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스키협회 주최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 스키 부문별 순위 가려져…남자 고등부 유현우 1위
전북일보·전북스키협회와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9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려 스키대회의 각 부문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1, 2회전 경기 기록을 합계한 결과 여자 초등부에서는 1위에 박정원, 2위에 박인영 선수가 올랐고, 남자 초등부에서는 1위 고범석, 2위 양현서, 3위 박현준 선수가 영광을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최상운 선수가 1위, 김자운 선수가 2위, 이민규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남자 고등부에서는 유현우 선수가 1위, 김부경 선수가 2위, 김민결 선수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여자 대학청년부에서는 나해주 선수가 1위에 올랐고, 남자 대학청년부에서는 이윤서 선수가 1위, 박상규 선수가 2위, 김도현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성 중장년부에서는 송혜진 선수가 1위, 조옥란 선수가 2위, 이선옥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고, 남자 중장년부에서는 송기정 선수가 1위, 정광수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최경호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참가 선수들이 많이 고생했지만, 대회 성적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당초 1, 2회전 기록중 좋은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할 방침이었으나, 대회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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