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전통주를 담글 수 있는 정기강좌가 마련된다.
(사)수을은 전통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우리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전주전통술교육관에서 전통주 빚기 강좌를 연다.
술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가양주반, 가양주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특기주반을 개설한다. 가양주반은 12주 과정으로 누룩빚기, 단양주·이양주 빚기 등을 배우며 특기주반은 10주 과정으로 당백화주·송화주 등을 통해 밑술과 덧술을 차례로 익힌다.
이번 강좌는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수업 일정은 매주 1차례 일요일에 이론과 실습 수업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각반 선착순 20명으로 교육비는 가양주반 60만 원, 특기주반 70만 원. 할인 혜택은 부부 15%, 학생 15%, 수을회원 20%가 주어진다. 문의 전통술교육관 063)287-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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