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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우면 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 정읍 정우면이 단체협의회가 기탁한 금액으로 백미를 구입해 38개 마을 저소득층 세대와 복지시설 5곳에 전달하고 있다.
정읍시 정우면(면장 이봉형)은 백미 10kg 435포를 구입하여 38개 마을 저소득층 세대와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정우면에 따르면 정우면단체협의회에서 지난해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한 1804만원중 전북도내 언론사에 기탁한 643만원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봉형 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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