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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활체육회 정기이사회 열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 2014년 정기이사회가 23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과 노상용 부회장, 유창희 부회장 등 재적이사 58명 가운데 34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을 보고받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기본 규정 제·개정, 위촉임원 선출동의 건, 201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안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올해 도생활체육회 예산을 지난해 43억4000여만원보다 13억여원 증가된 56억5400만원으로 의결했다.

 

또 조직 진단 및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무처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높이고자 사업과, 클럽육성과의 과 명칭을 각각 지역진흥과와 종목육성과로 개편키로 했다. 올해 대의원총회는 2월 7일 열린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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