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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전주노후산단 재생 본격화

도, 기반시설비 등 75억 확보…첨단업종 유치 가능

무려 40년 이상된 전주 팔복동 제1산업단지(산단)의 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전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재생 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해, 전주 팔복동 제1산단의 재생사업에 대한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69년 도내에서 최초로 들어선 팔복동 제1산단은 올해로 들어선 지 무려 45년이나 됐다.

 

도는 올 6월에 전주 팔복동 제1산단‘사업시행계획용역’이 마무리되면 8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6월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돼 지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향후 총 사업비 1154억원을 투입해 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의 부족한 기반시설 및 근로자 편익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입주 업종도 첨단업종까지 가능하게 됨으로써, 팔복동 제1산단이 점차 신산업 구조로 탈바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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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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