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종합실적 평가 유공 표창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받는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 “2013년 지방소득세 법인분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완주군의 지방세정은 112%의 지방세수 확충과 시군세 분야 징수율 1위를 지속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 5년 연속 지방세정 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도내 ‘지방세정 최고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는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의에 두고 도내 최초로 성실 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해 납세의무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힘써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세외수입 실시간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구축, 지방세 복수 가상계좌 구축사업 등 지방세 시책을 발굴, 큰 성과를 거뒀다.
임정엽 군수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는 모두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올 한 해에도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