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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정신무장' 서거원 대한양궁협 전무 특강

▲ 지난 15일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전북현대 선수들이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목포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지난 15일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를 강사로 초청해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서 전무는 86년 양궁 국가대표 코치를 시작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감독과 2005년 양궁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총감독을 맡으며 한국 양궁을 세계 1위로 이끌었다.

 

서 전무는 이날 특강에서 국내 비인기 종목이자 40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 양궁이 세계 1위에 오른 과정과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도전 정신 및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승부근성을 키우고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팀원 상호 간의 신뢰감을 쌓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

 

서 전무는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의 견제 속에서도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한 역량 개발과 끈임 없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전북 선수들도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기량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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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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