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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고추' 명품화 시동

진안군, 생산농가에 1억6000만원 지원

▲ 진안군이 마이산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농가에 예산을 지원하고 시장 시설을 정비한다.
전국 최고 품질의 진안고추 명품화를 만들기 위해 진안군이 생산농가에 1억 6000만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마이산고추 포장재 구입지원 4200만원과 고추 건조,정선에 필수적인 세척기 40대 3200만원과 건조기 55대 구입지원으로 88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또 고추시장 주변을 정비하고 고추 출하농가의 매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고추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일교차가 높은 남한 유일의 진안고원지역에서 재배 생산되는 진안고원 마이산고추는 향이 독특하고 색깔이 고우면서 과피가 두꺼워 전국의 소비자와 상인들 사이에 명품고추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진안군은 매년 8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진안장날 마다 마이산고추시장을 열리고 있으며, 장날에는 새벽부터 고추를 출하하는 농가와 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와 중간상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한편 지난해 도시 소비자와 상인들은 125톤의 고추를 구입해 농가들은 약 25억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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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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