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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진안·장수사무소 원산지위반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장수사무소(소장 김병열)는 설·대보름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원산지 거짓표시 3개소는 형사입건 수사 중이며 미표시 4개소와 쇠고기이력제 미표시 정육점 2개소에 대해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적발내용은 수입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조리한 음식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음식점 2개소와 수입산 치즈를 원료로 제조한 빵을 국내산으로 표시한 제빵업체이고 미표시 업체는 인터넷 통신판매하는 홍삼제품 판매상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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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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