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소방서,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당부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가 논·밭두렁 태우기의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남원소방서는 올해들어 26일 현재까지 논·밭두렁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구급출동 건수가 50여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남원시 송동면에서는 70대 할머니가, 아영면에서는 80대 할아버지가 밭두렁을 태우다가 각각 3도 화상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부주의 등으로 인한 임야 화재 및 인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임야 인근에서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을 삼가 달라. 산림, 연접지 등에서 신고하지 않고 소각하는 행위는 단속 및 처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