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관리단, 소득증대·기반조성육영사업 등 34억 지원
K-water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는 댐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댐 주변지역에 3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K-water 발전판매 수입금과 용수판매 수입금의 일부로 시행되며, 소득증대, 생활기반 조성, 주민 생활지원, 육영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인 분들께 무료급식,물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 집수리,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효과적인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재조정하여 사업효과가 적다고 판단되는 소모성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주민만족도가 높은 핵심사업을 선정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용담댐관리단 정성영 단장은 “지역민 눈높이에 맞춘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시행을 위해 관행적인 소규모 일회성 사업은 통폐합하고, 주민만족도가 높은 대규모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댐주변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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