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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00만 관광객 유치 돌입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8개 축제 진행 / 남원예촌·김병종미술관·도예촌 등 추진

남원시가 ‘2014 지리산권 방문의해’를 맞아 500만명의 관광객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8일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약수제를 시작으로 용궁 산수유축제, 요천 벚꽃축제, 춘향제, 철쭉제, 물축제, 지리산 단풍축제, 바래봉 눈꽃축제 등을 올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상설 국악공연과 체험 관광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장원급제 행렬이 사랑의 광장과 광한루원 일원에서 3월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춘향테마파크에서는 신(新) 춘향전 마당극과 판소리체험이 11월까지 매일 1회씩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광한루원 음악회, 판소리마당 및 초청공연 등을 선보인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광한루연가 ‘춘향’이 공연된다.

 

각종 이벤트도 이어진다.

 

지리산권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구례, 하동, 산청, 함양)이 만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 관광여권을 발급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주는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매월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이벤트에서는 소형 승형차가 경품으로 나온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방문객들이 숙박하면서 남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광한루원 북문쪽에 남원예촌을, 함파우 유원지에는 김병종 시립미술관, 도예촌, 섬진강소리문화 체험관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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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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