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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의 사지' 발간…도내 170여곳 소개

전북을 포함한 강원·울산·경남지역 폐사지(廢寺址)를 집대성한 <한국의 사지(강원·울산·경남·전북 편)> 가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 스님)에 의해 발간됐다. 발간된 보고서는 558개소에 대한 문헌조사, 정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역(寺域), 식생(植生), 유구·유물 현황,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좌표 등의 정보가 수록됐다.

 

또 과거 해당 사지에 존재하였으나 현재 다른 곳에 보관 중인 문화재의 사진을 수록해 사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석탑을 3D 스캔 자료로 수록했으며, ‘사지 분포현황 지도’를 별책 부록으로 펴냈다.

 

전북 관련 조사 대상은 14개 시군에 170여 곳으로, 남원지역이 고평리사지 등 36곳으로 가장 많고, 고창지역이 선운산 동불암지 등 20곳, 완주지역이 금당사지 등 19곳, 순창지역이 괴정리사지 등 18곳 등의 순이다.

 

관련 자료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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