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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출신 수비수 송수란, 태극마크 달았다

올 국제여자축구 친선대회 키프러스컵 출전 / 스포츠토토 소속…6일 밤 스위스와 첫 대결

대한축구협회가 2014년 키프러스컵 출전 국가대표에 임실군 성수면 출신 송수란양(25 스포츠토토)을 선발했다.

 

키프러스컵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3개국이 지난 2008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여자축구 친선대회로 알려졌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송선수는 수비수(DF)로 발탁, 영국 첼시레이디스에서 활약하는 지소연 선수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5일부터 12개국이 참가해 키프러스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C조에 소속된 가운데 6일 밤 12시 30분에 스위스와 첫 대결을 펼친다.

 

고교 졸업후 영진전문대에 진학한 송선수는 전국대회 우승을 견인했으며 2011년 W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양대교에 몸담았다.

 

고양대교에서 23연승으로 리그우승에 헌신한 송선수는 이후 스포츠토토로 구단을 이적,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는 영광을 안았다.

 

성수면 후촌마을 송기행씨 차녀로 알려진 송선수는 마을에서 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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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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