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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헌정영화 '수요일' 제작위원 모집 콘서트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에게 바치는 헌정영화인 ‘수요일’의 제작 참여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주)영화사 가우누리는 영화‘수요일’의 국민제작위원 모집을 위해 14일 오전 10시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있는 우진문화공간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영화사는 헌정영화의 뜻을 살리기 위해 시민 모금으로 제작비를 충당키로 했으며, 지난 6일 부산에서 국민제작위원회를 발족했다. 국민제작위원회는 지역을 돌며 제작설명회를 겸한 토크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전주는 부산과 김해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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