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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마을에 산수유가 피었어요"

남원 주천면, 29∼30일 축제…프로그램 다채

▲ 지리산 자락인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 산수유 꽃 축제가 29∼30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남원 산수유꽃 축제가 29∼30일 지리산자락인 주천면 용궁 일원에서 열린다.

 

산수유꽃 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산수유프린지 페스티벌, 초청가수 한마당, 산수유 그림 그리기, 사진촬영연출, 어린이 장기자랑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 산수유 나무심기, 꽃길·돌담길 걷기, 산수유 차·동동주 시음회, 도토리묵·떡·허브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인환 주천면장은 “새봄을 여는 축제, 사람 중심의 축제, 이야기가 있는 축제, 경쟁력 있는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도 내실있게 추진될 것”이라며 “마을 인근에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구룡계곡, 지리산둘레길 제1코스, 백두대간 등산로 등과 연결된 관광자원이 즐비해 있다”고 말했다.

 

산수유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사용돼왔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조로현상, 이명 현상, 원기부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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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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