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남원시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백면 요천체험관 아리원에서 귀농학교를 운영했다.
귀농학교에서는 남원시의 정책 및 현황 설명, 귀농 선도농가 탐방, 남원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유용기)의 정착 사례 소개, 국악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남원시는 오는 9월 2차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미 교육을 이수한 예비 귀농귀촌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폐소식 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고, 교육 이후에도 귀농 의사를 나타냈다”면서 “남원시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와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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