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이 지난 6일 광역의원 경선 후보자 87명을 확정한 가운데, 남원 제1선거구의 경선 후보자인 김 후보는 7일 오전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공천을 기대했는데 구태의연한 정치는 변화의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도의원 후보직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남원이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 현역들의 물갈이를 위해 33년동안 야당정치에 몸담아왔던 정치에 마음을 비우고 희생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앞으로 젊고 능력있고 남원발전을 시킬 수 있는 유능한 후보에게 투표해 남원개혁에 일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사퇴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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