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500만마리의 토종미꾸리 인공부화 치어를 생산해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농가 양식장에 40만마리를 분양하는 등 본격적인 입식을 진행중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달에 분양한 치어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인공부화해 육성한 것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식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21일까지 1차 희망량을 신청받은 결과, 255만마리의 분양 신청이 있었다. 2차로 6월말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올해 생산 목표인 500만마리를 생산해 분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원시는 10월까지 치어를 분양해 추어탕의 본고장인 남원 미꾸리의 자급자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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