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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투자하지 못하는 안전비용

대형 건설현장 '산업안전보건비' 중 인건비 37% 육박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19일 밝힌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300억원 이상 공사현장 산업안전보건비용 가운데 인건비 비중이 37.19%로 조사됐다.

 

120억원 이상 건설현장(토목공사 150억원 이상)은 의무적으로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건설현장이 소규모 건설현장보다 산안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5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산안비에서 인건비 비중은 14.29%에 불과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켜줄 안전시설이나 안전장비에 대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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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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