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로등 178등 신설, 노후 가로등 33등 이설
남원시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해 가로등 178등을 신설하고 노후가로등 33등을 이설하기로 했다.
시는 영농철 야간작업 때 농기계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우선 설치하고, 도심의 경우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에 전기요금이 50% 절약되는 LED가로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매년 200여등씩 10년간 2000여등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고장난 가로등보수에 대해서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늦어도 3∼4일 내에 보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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