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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30만명 다녀가

세월호 영향 크게 감소

▲ 4월 26일 개장해 한달동안 열린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에 30만명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철쭉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남원시운봉읍애향회(회장 이정기)와 운봉읍(읍장 김희옥)은 지난달 26일 개장해 한달동안 진행된 ‘제20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에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운봉읍애향회 등은 지난 25일 바래봉 철쭉제의 막을 내렸다면서 이 같은 평가결과를 내놓았다.

 

올해 바래봉 철쭉제는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해 모든 기념행사를 취소한 채 행사 기간동안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러졌고, 관광객 수는 감소했다.

 

운봉읍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건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바래봉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소비 위축에 따라 지역경제 직·간접적 파급효과는 예년보다 다소 적은 15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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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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