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4월 경상수지가 71억2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상수지는 2012년에 2월 24억1000만달러 적자에서 3월 38억1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서고 나서 26개월째 흑자를 기록중이다.
4월 경상 흑자는 전달보다 1억7000만달러(2.2%)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5억7000만달러(56.5%) 늘었다.
경상 흑자는 역대 4월 기준으로 최대다. 1~4월 누적 경상 흑자는 294억4000만달러로, 한은이 전망한 올해 경상 흑자(약 680억달러)의 43.2%를 달성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가 3월(79억7000만달러)보다 늘어난 106억5000만달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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