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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임실·부안 현충일 추념행사 열려

▲ 남원경찰서 참모진과 파출소장들이 5일 현충일을 앞두고 산내면 경찰묘지를 찾아 묵념을 하고 있다.
남원지역 현충일 추념행사가 6일 오전 10시 지리산 충혼탑(산내면 부운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관내 보훈단체장, 유가족, 각 기관단체장, 경찰, 군인,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행사는 육군 제7733부대 제3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헌화·분향, 남원시장의 추념사, 시의회 의장의 추도사, 서남대학교 학생들의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산내면 경찰묘지를 찾았다. 경찰서 참모진과 파출소장은 이날 묵념 및 헌화를 실시하며 호국영령들의 충혼을 기렸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5일 어린이들에 호국영령의 의미를 부여키 위해‘다시 부르는 영웅(롤콜)행사’를 실시했다. 호국원 기념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주와 임실지역 초등 및 유치원생 500여명이 초청,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날 호국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성명을 일일이 낭독하고 나라사랑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도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전사·순직자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5일 부안읍 선은리 소재 충혼불멸탑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남기재 경찰서장, 서한진 부군수, 박천호 군의장을 포함한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으며,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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