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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규모 건설사업 순조

진안군은 총사업비 58억 8900만원을 투입해 농로와 배수로, 세천 등 358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 완료 목표로 진행, 현재 공정률 80%로 217건(41억 1200만원)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소규모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3개반 19명으로 합동사무 추진단을 꾸리고, 지난 2월 말 모든 소규모 건설사업 발주를 완료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했다.

 

또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시 현장 확인 및 수혜민 의견 청취 등 영농기 이전에 사업 완료를 위해 최선을 기하고 있다.

 

건설교통과 배철기 과장은“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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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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