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4일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기업 육성을 위해‘예비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희망복지센터, 양희전통식품영농조합 등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담당자들과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을 앞두고 있는 샘골환경사업단과 희망나르미, 산야초향비누, 슬로푸드 건강밥상 사업단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 컨설팅 전문가 이수재 박사 등 전문강사 2명이 나서서 소상공인 창업 준비방법 및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사업타당성 분석과 아이템 선정방법, 상권분석 및 입지전략, 고객관리전략, 세무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안내했다.
김생기 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준비된 창업과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후에도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특화 우수사업’공모에 선정된 것과 관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7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컨소시엄 참여기관 대표 10명이 간담회를 참석할 예정으로 상품기획 및 마케팅 전략, 포장지 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