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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충민원·현장행정 기능 강화

시민소통실 신설 중점 조직개편 추진

남원시가 시민소통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시민소통 및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민선6기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소통실의 신설이다. 이는 직소민원 및 고충민원의 처리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원하는 소통 현장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다.

 

시민소통담당, 고충처리담당, 소규모시설담당이 비서업무, 고충민원처리, 120민원봉사대, 주민숙원사업, 시민활동지원을 맡게 된다.

 

서울사무소 기능은 대외환경(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변화에 따라 5급 소장 대신 6급 담당으로 축소된다.

 

또 산림과에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담당이 신설되며, 정신보건사업 확대에 따른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이 분리된다.

 

농업분야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담당이 재조정된다.

 

현재 3국, 2직속기관, 21실과, 4사업소, 23읍면동, 188담당, 1추진단은 조직개편에 따라 3국, 2직속기관, 22실과, 3사업소, 23읍면동, 190담당, 1추진단으로 다소 변경된다.

 

지난 2일 조례규칙심의회까지 끝낸 이 개편안은 이달 중순 시의회에 상정해 승인을 받은 뒤 오는 8월초 정기인사에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중요 업무의 지속적인 추진과 핵심공약의 진취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이 실시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 및 현장행정 강화, 부서별 효율적·탄력적 인력 운영이 조직개편안의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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