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가격 만족 주문 쇄도 / 하루 300명 고객 찾아 / 지역 대표 전문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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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이 개관 4개월여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점으로 명성을 얻고있다. | ||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이 개관 4개월여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점으로 명성을 얻고있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 정읍시 송산동 한빛교회 앞에 개관한 한우명품관은 대지면적 2031㎡, 건축연면적 1612㎡로 총39억여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218석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식 시설을 갖춘 한우전문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이, 2층에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연회실이 들어섰다.
특히 2층 연회실은 피로연, 돌잔치, 칠순잔치, 퇴임식, 동창회 등 각종 행사를 품격있게 진행할수 있어 행사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테이블마다 200여만원의 최신식 숯불로스터 시설을 갖추고 축협에서 인증한 명품한우 참예우를 주메뉴로 제공하며 손님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이에따라 1일평균 3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주메뉴인 한우를 비롯해 점심 주메뉴인 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찾고 있어 1일 판매 한도를 초과할때가 많다.
축산물판매장도 한우와 돼지고기를 고객이 만족하는 가격에 제공하면서 타지역까지 입소문이 퍼져 택배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에 12일간 실시한 특별할인행사에서는 정읍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큰 호응속에“고기 재고가 없어 더이상 판매할수 없을 정도였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은 “아직 개점초기라 서비스가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축협이라는 브랜드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믿어주시는 만큼 정직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제2호 명품한우에 걸맞는 맛있는 한우를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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